용의자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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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중 최고로 꼽히는 소설 “용의자X의 헌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나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좋아하는 나오서는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장, 두장 넘기면 넘길수록 소설속에 빠져들고 궁금증이 생겨 첫장을 넘긴지

얼마되지 않아 책의 반을 읽어 나갔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남편과 이혼해 딸과 함께사는 한 여자가 있다. 이름은 야스코.

그리고 야스코의 옆집에 살고 야스코를 짝사랑하는 한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어느날 야스코의 집에 돈을 요구하는 전 남편이 찾아오고 야스코와 다투던 중

전 남편을 살해하고 만다. 그 사실을 알게된 옆집 남자 이시가미는 야스코의 사건을 은폐 한다.

다음날, 어느 강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형사들을 이시가미가 쳐 놓은 덫에 걸려

이상한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중 이시가미의 대학동기이며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가

나타나게 된다. 이시가미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서로의 라이벌이였던 유가와는 이시가미의

이상행동을 의심하고 사건을 논리적으로 풀어간다.

결국 유가와는 사건의 전말을 알아차리고 유가와를 만난다…..

결말은 이야기하지 않겠다. 혹시나 책을보기 전에 이 글을 보게될 독자를 위해서다. ^_^

Posted on July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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