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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쓰의 개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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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ing Eye(다잉아이) – 히가시노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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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히가시노게이고가 새 작품을 들고 나왔다.

문예지 [소설보석] 연재 8년만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Dying Eye.

지금까지 살인사건을 주제를 다룬 많은 작품에 비해 이번 작품은 공포물이다.

호러추리소설 이라고 하면 어울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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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한 여자의 분노와 증오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죽여야 하는 여자가 자신을 죽게한 가해자에게 복수한다.

그 과정에서 밣혀지는 사건의 전말. 그리고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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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줄거리]

양하라는 술집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신스케. 그는 일을 마치고 나오는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다음날 병원에서 일어난 신스케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몇달전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고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것. 자신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사람이 당시 피해자의 남편일 것이라는게 형사들의 추측이었다.

하지만 신스케는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기억이 전혀 없다.

신스케는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은다.

그런데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증언이 조금 이상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러던 중 신스케가 일하고 있는 양하에 한 낯익은 여자손님이 찾아 온다.

그 후 밝혀지는 충격적인 내용과 차츰 발견되는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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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첫번째.

기시나카 미나에는 왜 아에무라 신스케에게만 복수를 하려했나

그 이유는 아마도 미도리에게는 원한과 복수심으로 가득찬

자신의 눈을 물려준것이 가장 큰 복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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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신스케의 동거녀 나미에는 정말 3천만엔을 가지고 달아난 것인가

내용의 중간부터 나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나오려니 생각

했지만 결국 등장하지 않는다.정말 신스케의 추리 아니 상상대로

나미에는 3천만엔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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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7, 2010 1:39 pm
Author:
욱쓰
Categories: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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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게이고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에는 두가지의 시리즈작품이 있다. 가가형사 시리즈와 탐정갈릴레오 시리즈.

갈릴레오 시리즈에 비해 가가형사 시리즈가 유명하고 시리즈도 많다.

나의 경우에도 백야행과 악의라는 작품에서 가가형사를 먼저 만났기 때문에 갈릴레오는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나오는 인물이 바로 유가와 마나부,

이 인물이 탐정 갈릴레오이다.

이 유가와 마나부라는 인물은 천재 물리학자로 명문대 물리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지금 얘기하려는 탐정 갈릴레오 라는 책이다.

사실은 용의자X의 헌신보다 먼저나온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5가지의 초자연 현상을 다룬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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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타오르다]

불량청소년 머리에 갑자기 옮겨 붙은 불. 그 위를 날아다니는 붉은 실의 정체.

2장. [옮겨붙다]

어느 마을호수에 떠오른 은색 데스마스크의 정체.

3장. [썩다]

욕탕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남자. 그의 가슴에 남은 붉은 반점은 무엇인가.

4장. [폭발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노란 폭발.

5장. [이탈하다]

유체 이탈한 소년이 그린 그림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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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유가와 마나부와 항상 등장하는 또 하나의 인물이 있다. 구사나기.

강력1반 형사인 구사나기는 유가와 마나부와 같은 대학을 나온 동기다. 하지만 물리의 물 자도 모르는

경제학과생이다. 여기서 구사나기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해결하기 힘든 사건을 유가와에게 의논을 하고

함께 풀어나간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다.

미국 드라마 Fring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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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Fringe와 이 작품은 전혀 관련이 없다. 단순히 내가 작품을 보면서 생각났던 작품이 Fringe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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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짧고 굵다. 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이야기 하나하나은 굉장이 짧지만

내용과 독자를 집중하게 만드는 흥미있는 주제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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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얼마전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작품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다.

“용의자X의 헌신”을 능가하는 감동과 반전 이라는 슬로건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

“용의자X의 헌신”이라고 하면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중 최고(?)라고 하지 않는가…

아무튼 일단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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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줄거리]

작가 신인상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으로부터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히다카.

그런 히다카의 옛친구 노노구치.

일반적인 추리소설이 그렇듯이 어느날 히다카가 자택에서 숨진체 발견된다.

히다카는 죽기전 노노구치와 만날 약속이 되어 있었고 히다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것이

노노구치이다. 이 사건을 맡게된 형사는 가가형사.

하지만 공교롭게도 가가형사와 노노구치는 가가형사가 형사가 되기전 교사시절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던 동료이다.

가가형사는 사건 수사중 노노구치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고 노노구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노노구치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모든것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가가형사는 누구보다 노노구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이 알고 있던 노노구치와는

너무 다르다는걸 느끼고 다시한번 확인수사에 다선다.

가가형사는 이 사건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내고 지금까지의 수사가 전혀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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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오히려 “용의자X의 헌신” 보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마지막장을 넘기는 순간까지도 의심을 하게 만든다.

책 제목이 “악의”인 이유는 아마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악의” 나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노노구치가 히다카를 죽인 이유도 사실은 그냥 싫다라는 마음속의 “악의”이다.

그런 마음을 숨기고 싶은 노노구치는 히다카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정당한 이유를 만든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생각은 … 가가형사는 대단한 추리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ㅎㅎㅎㅎ

현실에서 저 정도까지 추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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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 이사카 코타로

이 책은 1년전 회사 팀장님께서 추천하셔서 보게 된 책이다.

추리소설을 누구보다 좋아하시는 분이라 믿고 보기로 했다.

나는 평소 책을 많이 읽어려고 노력한다. 책을 또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ㅎ

하지만 버스안에서나 집에 걸어갈때 앞을 잘 볼수 없기 때문에 못 보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책 얘기하다가 이상한 소리를 한 이유는….

골든슬럼버 라는 책은 방금 얘기 했던 책을 볼수 없는 상황에서 조차 책을 펼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처음부터 마지막장을 넘기는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절대 놓지

않는다. 그렇게 때문에 독자조차 다음 상황을 예측할수 없고 궁금증을 참을수 없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가장 불행한 사람, 하지만 가장 나쁜 사람

그 사람이 바로 골든슬럼버의 주인공이다.

8월에 영화로도 개봉한다고 한다. 분명 책에서 보여준 모든것을 다 영화로 보여주진

못하겠지만 골든슬럼버의 팬으로써 영화를 꼭 볼것이다 ^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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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좋아한다.

보통 장편소설이 많은 작가인데 웃음폭탄 시리즈가 있다는걸 알고 보게된 “흑소소설”

[흑소 소설], [독소 소설], [괴소 소설]로 나뉘는 이 소설은 핵폭탄 같은 히가시노만의 웃음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게 웃기지는 않는것 같다.

몇몇 피식 세어나오는 웃음은 있었지만 나름 구성도 짜임새가 있었지만 요즘 흔히 말하는

빵!터지는 웃음은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었던 작품은 없었다.

흑소소설이라는 검은웃음 답게 단순한 재미가 아닌 사회 풍자적인 내용과

신데렐라는 착하다라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면서 조금은 현실적인 내용으로 웃음을 도출한다.

또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편소설이다보니 이야기가 무르익을 때쯤 끝이난다는 점에서

하나의 사건을 두고 두뇌싸움을 해가는 장편소설이 조금은 더 재미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_^

뭐 그렇다고 웃음폭탄 시리즈를 보지 않겠다는건 아니다. ㅎㅎ 그 전에 가가형사와 먼저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 볼 예정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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